금강시는 2위였고 세종시는 3위에 그쳤다.

도시인의 그것은 넓지만 이해관계로 연결돼 있다.활동적 삶이 계속되는 한 행복은 판정하기 어렵다.

낙오자와 저소득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.그렇다고 도시인이 농촌에 갈 수도 없고.도시생활의 ‘강한 고리.

놀랍게도 서울과 수도권보다 높았다.내가 애지중지하는 사회적 영토가 있는지를.

행복한지 물음에 쩔쩔매는 세모 초고속 성장 열차에 사고 정지 출세욕과 생계에 짓눌린 자화상 내려놓고 사회와 가교를 놓을 일 행복은 자기 삶에 대한 총체적 평가.

행복은 추구해서 얻어지는 건 아닐 터.그때 노 대통령과 나눈 대화는 이랬다.

앞으로도 계속 보완해 나갈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.어느 날 내 손에도 임시행정수도의 도시계획을 그린 종이가 들어왔다.

서울은 미국 뉴욕처럼 경제 중심 도시로 놔두고 사실상 행정수도를 따로 만들자고 했다.그 무렵 나는 군 복무를 마치고 경제기획원에 복귀했다.